-
백마고지·백암산 비목 등 비무장지대 역사·생태 탐방
강원도 ‘비무장지대 평화의 길’ 백마고지 코스는 전적비를 출발해 화살머리고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. 총 길이는 12㎞다. [중앙포토] 강원 철원과 화천·양구·인제·고성 등 비무장
-
백마고지ㆍ비무장지대 ‘강원 DMZ 평화의 길’...5개 노선 민간 개방
강원도 철원군 ‘비무장지대(DMZ) 평화의 길’ 백마고지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비를 출발해 공작새 능선 조망대, 화살머리고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. 총 길이는 12㎞다. [중앙포토
-
정찰위성 7대인데 육해공 다 뚫렸다…이스라엘은 '공황상태'
7일(현지시간) 새벽부터 시작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례 없는 무차별 파상 공격에 이스라엘이 공황에 빠졌다. 철통 같은 방공망이라 자랑하던 ‘아이언 돔(Iron dome
-
北이 해안침투 눈돌린 계기…목책 휴전선은 언제 철책이 됐나 [정전 70년 한미동맹 70년]
‘전 휴전선에 방책 ’ 휴전선에 철책선을 설치한다는 국방부 발표를 기사화한 중앙일보 1967년 9월 15일자 1면 지면. 중앙일보 1967년 9월 15일 1면 기사 제목이
-
4550㎞ 한반도 둘레길의 꿈…강릉 해파랑길서 시작됐다
━ 팔도 이야기 여행 ② 강원도 강릉 해파랑길 강릉 주문진 향호 해수욕장의 ‘방탄소년단 버스정류장’은 전 세계 관광객이 줄을 서 기념사진을 찍는 한류 명소다. 3일 해파랑
-
'방탄 투어' 성지 난리났다…해파랑길이 이은 4550㎞ 대장정
━ 팔도 이야기 여행② 강릉 해파랑길 지난 3일 강원도 강릉 '도깨비 방파제'에서 포즈를 취한 이미자, 강상원씨. 이날 진행된 해파랑길 쉼터 걷기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
-
20세男 30년새 1/3 급감...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[이철재의 밀담]
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.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,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‘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’을 열었다.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
-
"유럽 최대 공동묘지" 교황도 개탄…난민 핏빛 물든 휴양섬 [지도를 보자]
이곳은 한 나라의 최남단 섬입니다. 어디일까요? 그래픽=김현서 kim.hyeonseo12@joongang.co.kr 추가 정보는 ■ 힌트 「 ①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
-
인천 남항주변 등 해안 철책선 철거
인천시 남구 용현동 갯골수로와 중구 항동 남항 주변 등 두 곳의 해안경계용 철책선이 철거된다. 인천시는 최근 관할 군부대와 협의해 용현 갯골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아암도 해상공원까지
-
아암島일대 人工백사장 조성-내달 휴식공간 개방
인천시연수구동춘동 송도앞바다 아암도 일대가 인공백사장.산책로등을 갖춘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돼 7월부터 개방된다. 〈약도참조〉 인천시는 6일 아암도주변 해안도로에 설치돼 있는
-
백두서 판문점까지…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(다시 가본 북한:10)
◎빌딩군이나 관개시설로 위장/“남쪽선 휴전선 전역 콘크리트벽” 선전/장교출신 교포 설명 없었으면 속을 뻔 김일성의 올해 신년사 이후 북한은 남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 설치해놓은 콘크
-
인천 아암島 백사장 조성
인천시연수구옥련동 송도앞바다 아암도일대에 시민백사장이 조성된다. 〈약도참조〉 인천시는 16일 2억3천만원을 들여 아암도일대에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백사장을 오는 6월까지 인공
-
부산시민들 '동백섬 살리기' 나서
"부산의 관광명소 동백섬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. " 부산 시민들이 천혜의 관광지인 해운대 동백섬 되찾기 운동에 나섰다.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백여 명은 지난달 25일 해
-
[동일본 대지진] “긴급차량만 급유”… 구호 트럭도 멈췄다
이 휘발유라도 …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 지역의 연료난이 심각하다. 차량에 넣을 기름이 없어 구호품 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. 16일 최대 피해 지역 중 하
-
잠자던 민속문화에 "점화"|88성화 국내봉송 결산
지난달 27일 그리스에서 제주에 기착한 「하늘의 불」성화는 21박22일의 대장정 끝에 17일 잠실벌을 밝히고 63개 시·도 4천1백67km의 국내봉송을 성공적으로 끝냈다. 해안과
-
입영사망자 명단과 사망원인
국방부가 보고한 입영학생사망자 6명과 사망 원인은 다음과 같다. ▲이윤성 일병(21·성균관대2년)=82년11월3일 입대해 근무 중 북괴가 살포한 월북용 안전보장증 등 불온전단 2장
-
앞이 안보이는 감시장치 무용지물-공비 침투 해안 현장르포
북한 잠수함이 좌초된 강릉시안인진리 해변.이 일대 약 4㎞는바다와 산이 거의 붙어있다.바다에서 산자락에 개설된 7번 국도까지는 거의 90도 경사의 바위투성이다. 잠수함이 발견된 곳
-
4.머리 숙인채 총쏘지는 않아요
.쾅,드르륵,드르륵-'. 수류탄 작렬음에 이어 K-2소총이 불을 뿜었다.지난해 10월17일 짙은 안개로 3 앞을 분간하기 어려웠던 오전 1시25분임진강 철책. 전날 오후 11시 초
-
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부른다
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이 7월1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원도 동해안 6개 시·군 100개 해수욕장이 7월10일 전후해 문을 열어 피서객을 맞는다. 강릉 경포해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
-
첫 날 첫 태양에 새희망을 품다
동·서해 해돋이 명소마다 다양한 문화행사, 이벤트 풍성 이른 시간 바지런히 발품 팔아 명당 확보, 서울 명소도 인기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잡기에 새해 아침 해돋이
-
[태풍 피해 줄인 수훈갑 2題]군인들이 열차 사고 막아
해안 경계근무 중이던 국군장병들의 기지와 열차 기관사의 침착함이 대형 열차 사고를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. 태풍 루사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31일 오전 7시18분쯤 1243호 통
-
전쟁 60년,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
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(MDL·Military Demarcation Line)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. 여
-
[거기 휴전선이 있었네] 1. 국토인식을 바꾸어 놓았다
중앙일보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6.25 50주년을 앞두고 문화계 인사 8명과 본지 기자 등 10명으로 '휴전선 답사단' 을 구성, 6박7일 일정으로 지난 4일 특파한 바 있다
-
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… 바람의 길을 걷다
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.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.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